통화 스와프란 무엇인가?

전 세계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실물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루가 다르게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고 있으며 금일 한때 1296원까지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외환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외환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서둘러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화 스와프는 무엇이길래 외환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는 걸까요?

 

치솟는 환율

통화 스와프란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서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는 건데 미국과 체결을 하는 경우 달러를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통화스와프란 무엇인가?

과거 1997년 이러한 국가간 통화스와프 시스템이 없을 때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외화가 바닥났을 때 외화를 채우지 못해서 IMF 외환위기가 발생했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우리나라는 미국과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외환시장을 안정화시키는데 활용을 했고 금융위기 당시에 한미 통화스와프가 외환시장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영을 했다고 합니다. 

 

통화스와프

달러 대비 환율이 1500원까지 치솟는 금융위기때 미국과 체결되었던 300억 달러의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은 지난 2010년 2월에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외환보유액을 많이 늘려서 보유하고는 있지만 현재 코로나 19가 더욱더 전 세계에 확산을 하고 중국 경제까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한꺼번에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전망이 예상되기에 전문가들이 서둘러서 미국 등과 최대한 큰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통화스와프

우리나라와 미국의 통화스와프는 지금 당장 큰 영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일종의 보험을 만들어놓자는 이야기입니다. 

 

이상으로 통화스와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