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 글로벌 빅3 면세점, 승자독식 앞으로 꾸준한 성장 기대

호텔신라는 국내의 유명한 5성급 호텔인 서울신라와 제주 신라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있는 비지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 호텔 사업과 신라면세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는 2010년 이부진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로 꾸준한 사업확장을 통해서 한국고객만족도(KSCI)조사에서 7년 연속 1위 면세점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최고실적을 갱신하며 급격한 성장을 하였으나 사드배치와 중국 경기 악화 그리고 이재용 재판 이슈등 여러가지 이슈로 2019년 상반기에 최대실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전에 이부진 대표이사의 이혼문제가 해결됨에 따라서 오너리스크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앞서 언근한 것과 같이 호텔신라는 여전히 홍콩시위, 중국 경제등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기때문에 단기간에 주가가 상승하기는 어려울듯 싶지만 그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을 하면서 8월부터 두번에 걸쳐서 주가의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호텔신라의 주가는 바이오주들과 5G관련 기술주들의 강세에 당분간은 소외되어 주가가 하향 또는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이 지속될것으로 보여지며 주가가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중국 경기의 개선이 가장 중요할 듯 싶으며 시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최대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과 타 면세점 사업자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철수함에 따라서 저점에서 조금씩 매집을 하면서 기다리면 한번에 강하게 전고점을 돌파해 나가지 않을까 기대도 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은 호텔신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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