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과 EPS를 이용한 적정주가 계산법

보통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기업의 미래가치도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관심종목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싼지? 아니면 고평가되어 비싼지를 제일 먼저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회계학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아주 복잡한 방법도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가수익비율 PER과 주당순이익 EPS를 이용해서 간단히 적정주가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가수익비율 PER는 회사의 주식가치가 주식시장에서 가치가 얼마나 있는지 가늠할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잣대인데 현재의 주식가격과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당순이익 EPS와 주가수익비율 PER과 곱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가 49300원인데 삼성전자의 재무 재표를 보면 주당순이익 EPS가 3142원이고 주가수익비율 PER이 15.66이니 3142*15.66=49203이 됩니다. 즉 현재 주가와 계산된 적정주가가 100원밖에 차이가 안나니 기업의 재무재표에 나타난 값들을 이용한 계산상으로는 주가가 적정한 평가를 받고 있으니 투자를 하더라도 수익이 많이 나지 않을 확률이 크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물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적정주가 계산에서 PER을 곱할때 보통 지난 5년간 PER의 평균을 곱하기는 하는데 쉽게 이해하시라고 5년 평균 PER이 아닌 값으로 간단히 계산을 해봤습니다. 제대로 계산하려면 지난 5년간의 PER값의 평균을 구하셔서 계산하셔야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PER과 EPS를 이용한 적정주가 계산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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