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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을 판단하는 방법은 셀수도 없이 많은데 예를 들어 싸고 좋은 주식을 찾을때 많이 사용하는 주가수익비율 PER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는데 그 외에도 눈여겨 봐야할 지표는 바로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말 그대로 자기자본의 운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 나타내기때문에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서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서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의미가 되어 자기자본이익률 ROE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기업은 많은 돈을 벌어서 주식투자자의 수익률을 높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은 최소한 시중금리보다는 높아야 기업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보다 낮으면 은행예금보다 못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높은 자기자본이익률은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종목은 주가가 높으며 오를때 더 오르고 내릴때는 덜 내리는 안정적인 종목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지표 속에는 매출액이익률(수익성), 자산회전율(활동성), 자산비율(안정성)의 세 가지가 모두 녹아 있다. 곧 ‘ROE=매출액순이익률×자산회전율×자본구조’로 봐도 된다. ROE는 PER・PBR(주가순자산비율)과도 동행한다. ‘PER=PBR/ROE’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PER주일수록 고ROE주이거나 저PBR주일 확률이 높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자본이익률(ROE) 지표 역시 이것만으로 판단을 하면 안됩니다. ROE의 경우 자기자본만을 가지고 평가가 되어지기 때문에 기업이 엄청난 부채를 사용해서 수익을 냈다면 ROE는 높게 나타나지만 부채에 따른 높은 이자비용을 지불해야하기때문에 기업의 경영이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기업의 부채비율이 300%가 넘어가게 되면 부채가 과다하다고 판단하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자기자본이익률( ROE, Return On Equity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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