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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산소포화도란 무엇인가?

뚱꿀벌 2022. 2. 9. 21:12

코로나에 감염되어 재택격리가 되면 방역당국에서 자가 진단을 위한 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바로 보내주고 하루에 2번씩 체크를 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겉잡을 수 없이 퍼저나가 확직자가 폭증을 하니 정부에서는 재택치료 환자 수가 늘어나가 새로운 재택치료 지침을 내놓았는데 이제 모든 관리군에게 지급이 되던 재택 키트는 집중관리군에게만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산소포화도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보거나 고민해본 적이 없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알게 되네요. 그래서 혹시나 감염되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산소포화도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20812480002330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어디서 사죠?"... 오미크론 각자도생, 본격화됐다

"재택치료키트도 안 준다잖아요. 산소포화도 측정기나 상비약을 사 두길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8일 30대 직장인 A씨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주 3만 원짜리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미리 사 둬서

www.hankookilbo.com

산소포화도란?

산소포화도(Saturation of partial pressure oxygen, SpO2)는 혈액 적혈구의 헤모글로빈(Hb)에 결한된 산소의 양을 의미한다. 즉, 적혈구에 의해 운반되는 산소의 양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호흡하고 있는지, 산소가 전신에 잘 전달되고 있는지등을 알아볼 수 있다. 

산소포화도의 정상수치는 95%이상

 

혈액 내의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 호흡이 곤란해지는 위급한 상태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산소포화도의 정상수치는 95%이상이며, 95%이하는 저산소증 주의상태, 90%이하는 저산소증으로 위급한 상태, 80%이하는 매우 심한 저산소증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인공호흡기 등으로 산소를 인위적으로 투여해 산소포화도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러나 본래 폐질환이나 말초혈관장애가 있는 경우 이 수치만으로 무조건 비정상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경우 산소포화도가 95%이하여도 정상일 수 있습니다.

산소포화도를 높이려면?

 

특별한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산소포화도가 낮은 것은 기본적으로 체력 저하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으며, 따라서 산소포화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규칙적이고 균형있는 식사,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분섭취, 스트레스 관리, 금연, 적정 체중 유지 등 기초 체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생활 급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산소포화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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