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자사주 매입이란 용어를 듣게 되는데 말 그대로 자사주 매입은 해당 기업이 자기 회사 주식을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자사주를 매입을 하는 것은 주가를 올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 주식이 1000주인 기업이 200주를 자사주 매입을 통해서 매입한다면 시장에 풀려있는 주식은 800주가 되는데 시장에 전체 물량을 줄여 희소성(?)을 높임으로써 주식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얻고자 함입니다. 이렇게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을 하면 보통 주식이 비싸지기때문에 저가의 주식을 매입하여 지분율을 높인 다음 적대적 인수합병을 하고자하는 경쟁기업이나 기업사냥꾼과 같은 리스크로부터 회사의 경영권 방어를 하는데 ..
주식투자는 미래에 대한 가치를 보고 잘 판단해서 투자를 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상황을 봤을때 개인적으로 투자 가치가 높은 테마가 바로 전기차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차의 전체 가격 중에 30%이상을 차지하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전망이 가장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기차를 구동하는 핵심인 배터리 제작에 관련되어서 어떠한 기업들이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화학 및 재료관련 R&D를 통해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오랜기간동안 엄청난 자본이 투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개발 및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기업은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LG화학은 그동안 타 기업들에 비해서 보다 공격적인..
주식투자를 할때 기업의 재무재표와 각종 지표들의 분석을 통해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투자를 결정합니다. 투자를 하고 많은 이익을 보기위해서는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을 찾아야 하는데 이럴때 분석해봐야할 기초적인 지표중에 주당순자산가치 BPS(Book-value Per Share) 지표가 있습니다. 주당순자산가치 BPS란 쉽게 말해서 기업을 없애려고 기업이 가진 모든 자산과 부채를 정리한 다음 남은 돈을 주주들에게 나눠준다고 할때 주식 1주당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나타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BPS는 다른 말로 청산가치라고도 불립니다. 그래서 주당순자산가치 BPS는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을 현재 발행된 주식의 총 수로 나누어 산출하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판단을 위한 지표라고 인식하..
주식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펀드(Fund)라는 용어가 등장하는데요. 펀드 또한 주식처럼 사고팔아 이익을 내는 것으로 보아 주식과 거의 비슷한듯 한데 이번에는 주식과 비교해서 펀드가 어떤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펀드는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서 만들어진 기금을 전문가가 주식, 채권등의 여러 자산에 투자활동을 해서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누어주는 금융상품입니다. 즉, 펀드는 전문가에게 자신의 투자 자본을 맡겨서 투자를 하는 것이기에 간접투자라고 하며 반면 주식은 직접 해당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므로 직접투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펀드의 경우 전문가가 투자자산을 대신 관리해주기 때문에 이를 명목으로 수수료등의 펀드운용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테마주에 투자하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테마주는 어떤 주식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이번에는 테마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마주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주식으로써 어느 한 종목의 주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주제로 인한 이슈로 인해서 주가가 변동하는 여러 주식종목의 집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주제로 묶인 테마주들은 주가가 같이 급격하게 오르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이러한 주식에 투자를 하면 잘되는 경우에는 많은 수익을 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테마주들은 순수하게 회사의 현재 실적이 아닌 미래에 대한 실적의 기대치로 주가가 상승한 것이기 때문에 테마에 대한 이슈가 부정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반대로 주가가 급락을 하게 되는 단점이 있어 큰..
보통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기업의 미래가치도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관심종목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싼지? 아니면 고평가되어 비싼지를 제일 먼저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회계학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아주 복잡한 방법도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가수익비율 PER과 주당순이익 EPS를 이용해서 간단히 적정주가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주가수익비율 PER는 회사의 주식가치가 주식시장에서 가치가 얼마나 있는지 가늠할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잣대인데 현재의 주식가격과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당순이익 EPS와 주가수익비율 PER과 곱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가 49300원인데 삼성전자의 재무 재표를 보면 주당순이익 EPS가 3142원이고 주가수익비율 PER이 15.66이니 ..
주식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연기금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옵니다. 대충 내용을 종합해보면 연기금은 주식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엄청난 자본을 가진 큰손 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연기금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기금은 ‘연금(pension)’과 ‘기금(funds)’을 합친 말입니다. 먼저 연금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특정 집단이 일하는 동안 일정 금액을 내고 나중에 일정 금액씩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금이라는 것은 특정 공공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조성하는 자금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연금제도에 의해서 모여진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만든 기금이 연기금입니다. 연기금이라고 하면 보통 국민연금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우리나..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배당금과 배당락에 대한 용어를 들어보셨을텐데 오늘은 배당금과 배당락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배당금이란 회사가 연말에 결산을 통해 회사의 실적에 따라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실적 즉, 주식 1주당 얼마씩 이익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기업이 반드시 배당금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순이익이 많은 기업일수록 배당금을 많이 주며 회사의 실적이 나빠서 이익이 적거나 적자를 본 기업의 경우 배당금을 주지 않습니다. 배당금을 받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해 해당년도에 주식장이 폐장하기 전인 주식을 매수해서 주주명부에 올라가 있기만 하면 배당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일치기로 주식을 거래해서 배당금만 받고 빠지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 배..
기업은 원활한 경영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다른 누군가에게서 돈을 빌릴수도 있고 아니면 회사의 일부를 팔 수도 있습니다. 이때 회사의 일부를 판매하는 것을 주식을 발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행된 주식은 화사의 자산과 수익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는데 상장한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에는 보통주와 우선주 두가지의 주식이 있는데 뭐가 다른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주(Common Stock) 보통주는 말 그대로 보통의 주식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주식투자를 한다고 할때 주식이 바로 보통주입니다. 보통주를 가지고 있으며 투표권, 이익배당청구권, 잔여재산 청구권등의 각종 권리를 행사할수 있습니다. 우선주(Prefered Stock) 우선주는 주식종목명 뒤에..
주가수익비율이란 간략하게 말해서 기업의 순이익에 비해서 주가가 몇 배의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기때문에 주식투자를 할때 많은 분들이 주가수익비율을 많이 참고합니다. 흔히 PER이 낮으면 주식이 저평가, PER이 높으면 주식이 고평가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PER을 계산할때 포함되는 당기순이익은 일회성에 불과한 이익들도 포함이 되는데 이런 이익들이 영업활동의 실적으로 얻어지는 영업이익에 비해서 비중이 높다면 해당 기업의 주식에 대한 투자가치는 높지 않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수익비율 PER값뿐만 아니라 영업활동으로 발생하는 현금흐름과 관련된 지표들을 살펴봐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주가현금흐름비율 PCR(Price Cash Flow Ratio)입니다. 현금흐름이란 장부에 기록된 순이익이 ..
주식투자를 할때 회사의 자산이 많다고 해서 투자자에게 많은 이익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순이익이 높아야 투자자에게도 이익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기업의 이익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당순이익 EPS가 중요한 투자지표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당순이익 EPS가 높은 기업을 찾아서 투자를 하면 되는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현재의 주가가 기업의 벌어들이는 이익에 대한 가치가 반영되지 않아서 낮은 가격이라면 투자를 해도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주가가 반영되었다면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확률이 높기때문에 투자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하는데 이럴때 봐야할 지표가 바로 주가수익비율 PER입니다. 주가수익비율 PER은 기업의 현재 주가와 주둥순이익비율 EPS와의 비율을 나타낸 값입니다. 예를 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할 기업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며 해당 기업의 주식의 가치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주식의 가치를 나타내는 기초 지표 중에 주당순이익(EPS)라는 지표가 있는데 이번에는 주당순이익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주식의 가치 분석의 기초 지표중의 하나인 주당순이익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줄임말로써, 기업이 일정기간동안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수로 나눈 값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주식 1 주당 벌어들인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써 EPS값이 높을수록 회사가 돈을 잘 벌었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기업의 EPS가 높을수록 좋기는 단순히 EPS 값만 가지고 주식을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그동안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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